안녕하세요. 컴퓨터학부 학우 여러분. 학생회장 박상현 입니다.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고 있으신가요?

오랜만에 학부에서 공지를 하나 하려고 합니다.

바로 컴퓨터학부 학생회칙에 관한 내용입니다.

지난 1학기에 걸쳐서 학생회칙 초안을 만들었는데요,

초안을 만들면서 학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총회에 관한 이야기 많이 나왔습니다.

현재 컴퓨터학부 총회는 매 학기 초에 정기로 열리고 있으며, 11월에는 학생회장 선출을 위해 임시로 열리고 있습니다.

학부에 대해서 진지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뜻깊은 자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총회 진행 방식에 관해서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특히 보고 사항을 받고 난 뒤 Q A 시간에는 학부생들의 토론이 장시간 진행 되면서 이 점에 대해 많은 건의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 점이 다른 자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중하고 진지하게 학부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점 등 많은 장점이 있긴 하지만, 학부가 되면서 많아진 인원들의 의견을 다 들어보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많은 인원들의 각자의 사정도 고려하기 힘들다는 점 등, 단점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학생회칙 제정을 하면서 총회의 방식에 대해 여러분께 여쭈어 볼까 합니다.

총회는 과반 이상의 학우 여러분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보고할 사항을 보고하고, 문제점이 되는 사항에 대해서 미리 의견을 나누고, 반성할 점은 반성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사항을 알리는 것이 총회의 취지에 합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아래 그림처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 사항은 운영위원회 단독으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하는게 옳다고 판단하여 학부생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듣고, 그 방식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비단 총회에 관한 것들 뿐만 아니라, 첨부한 파일에 있는 다른 학생회칙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이 있으신 분은 누구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견은 http://knucse.kr 관련 공지사항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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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학부 어플 건의사항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즐거운 방학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