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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4 학술연구지원 우수성과 50선’에 3명의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대학 중 4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이중 이공(ICT융합연구) 분야에 컴퓨터학부 펑리메이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우수성과 50선은 각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227건의 후보 과제를 대상으로 독창성과 우수성, 학술적 기여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50선이 선정됐다.

펑리메이 교수는 ‘다중 로봇 데이터 수집 및 우주-공중-지상 컴퓨팅을 위한 오프로드에 관하여’라는 연구주제로 5G 차량 네트워크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엣지 네트워크 자원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