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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성과 뉴스

'한국의 스티브잡스' 서바이벌로 선발·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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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현정

댓글 0건 조회 2,867회 작성일 2010-04-12 09:16

본문

한국의 스티브잡스 서바이벌로 선발·육성한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기사입력 2010-03-30 14: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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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정부가 소프트웨어(SW)강국 도약을 위해 한국형 스티브 잡스(애플 CEO)육성에 나선다. 고교·대학생에 서바이벌방식을 도입해 중간탈락을 통해 최종 10명 내외를 SW마에스트로(SW Maestro)로 인증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월 발표한 SW강국도약전략의 후속조치로 이런 내용의 SW인재육성사업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라 SW마에스트로제도, SW융합 채용연수과정, SW융합 역량강화과정 등 3개 사업이 신설됐다.

SW
마에스트로는 고교, 대학()의 우수학생 100명을 선발해 관문별 탈락제를 통해 최종 10명의 최고급 인재를 선발해 육성하는 프로그램.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업계와 협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SW마에스트로 멘토단을 구성해 5,6월중 연수생을 선발하고 7월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선발된 100명은 이후 1 3개월간 3단계에 걸쳐 30, 20명으로 추려지며 내년 9월 중 최종 10명의 SW마에스트로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한다. 100명 모두에게는 프로젝트개발비와 특허출원 대행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1단계에 들어가면 장학금과 노트북을 지급받는다. 2단계 30명에도 장학금과 단기 해외견학을, 3단계 10명에도 장학금과 국내외 프로젝트 연수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10명 내외의 SW마에스트로가 되면 인증서와 함께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된다. 이들에게는 후원기업 취업 혹은 SW결과물로 창업시 창업지원비용과 절차를 대행해준다. 지경부는 군복무시 병역특례와 같은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국방부, 병무청과 협의 중이다.

SW
융합 채용연수과정은 SW융합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분야별 주력 산업 및 SW 기업체가 관련 협ㆍ단체 및 SW전문교육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신청하면, 채용계획(채용규모, 실현가능성) 등의 평가를 거쳐 총 20여개의 컨소시엄을 선정하게 된다.

컨소시엄은 자체 선발기준에 따라 연수생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연수생은 총 6개월의 연수과정(3개월 기본교육 + 3개월 프로젝트수행)을 거쳐 연수성적에 따라 기업에 채용된다. 이 과정을 통해 총 2,000여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최종적으로 1000여명이 채용되는 것이 목표다.


SW
융합 역량강화과정은 재직자 대상 교육으로 지역별ㆍ분야별 협단체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SW전문교육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는 "중소기업특화형과 산업별 대기업을 중심으로 중소협력사와 SW전문교육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대중소상생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신청하며 프로그램의 산업현장 활용성(실무프로젝트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30여개(중소기업특화형 50%, 대중소상생형 50%)의 컨소시엄을 선정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3개월 이내의 실무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 같은 실험적인 방식이 시행과정에서 다소간의 시행착오도 예상하고 있으나, 성공한 소수 인재가 창조해 나갈 SW산업의 미래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 "세부 추진 계획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주력해 상반기에 주요도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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