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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성과 뉴스

<수상>제2회 TOPCIT 경진대회-특별상(김동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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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초록

댓글 0건 조회 2,253회 작성일 2013-09-09 09:36

본문

우리학부 김동우 학생은 지난 6월 개최된 제2회 TOPCIT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9월6일 시상식에서 특별상(경북대학교 총장상)과 상금100만원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수상자의 수상후기를 첨부하였습니다. 시험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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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news/computing/informatization/2825321_1475.html

TOPCIT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종사자를 위한 `필수 시험`으로 떠올랐다. 산·학·정·군이 채용과 역량진단 등에 TOPCIT를 적극 활용하기로 하면서 내년 정식 시행을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업·대학·정부기관과 TOPCIT 활용·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제2회 대학생 TOPCIT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19개 IT 기업과 14개 대학교, 3개 학회, 공군이 TOPCIT의 적극적인 활용을 약속했다.

◇TOPCIT `ICT 분야의 토익으로`

산업계와 군은 IT 인재 육성과 활용 관련 요구사항을 TOPCIT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 개발·고도화에 참여한다. 특히 채용과 신규 직원 역량진단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기업·대학의 요구를 반영해 TOPCIT 모델과 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OPCIT는 개인 IT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도구로 인정받고 있어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기업·기관 입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채용시 토익처럼 TOPCIT 점수를 요구하는 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네오위즈게임즈·더존IT그룹·동부CNI·롯데정보통신·삼성SDS·SK CC·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IT 기업이 TOPCIT의 활용을 약속했다. 특히 공군은 정보통신 장교 선발시 TOPCIT를 활용할 방침이다.

내년 정식 시행을 앞두고 지난 6월 열린 대학생 TOPCIT 경진대회 수상자들은 이미 실질적인 혜택을 얻게 됐다. 이날 대상을 받은 문형환씨(전남대)를 비롯해 총 41명의 수상자들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을 비롯해 LG CNS·한글과컴퓨터 등 후원기업 채용시 가산점을 받으며, 해외교육(퍼듀대학) 프로그램 면접 기회도 얻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IT 예비인력은 각 역량별로 분류된 TOPCIT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보완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객관적 평가지표로 정착되면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채용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용 NIPA 원장은 “향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모델과 융합모델, 영어 버전 개발로 해외 보급까지 추진할 계획”이라며 “TOPCIT가 기업 채용과 직원 평가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왜 TOPCIT에 주목하나

TOPCIT는 IT 산업 종사자·SW개발자가 현장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수행형 테스트다. CBT(Computer Based Test) 방식으로 총 60문항이 출제된다. 대학 IT 교육의 질적 개선과 기업 인력난 해소, IT 산업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미래부 중심으로 40여 기업과 30여 대학이 참여해 개발했다.

TOPCIT의 효용은 다양한 부문에서 입증됐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대학생 경진대회 입상학생 중 14명의 졸업생 중 13명이 국내외 주요 기업에 취업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했다. 또한 초급 SW 개발자(재직자)와 IT 부문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테스트를 수행한 결과 재직자가 더 높은 점수(20%)를 획득해 TOPCIT가 실무지향적 시험임이 검증됐다.

1차 시범테스트 때보다 2차 때 평균 획득 점수가 45% 높아졌으며, 참여 대학도 19개에서 73개로 대폭 늘었다. TOPCIT 학습사이트 수강생도 지난해 350명에서 올해 794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업계 평가는 대부분 긍정적이다. 직원 역량평가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채용시 필요한 시간·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세분화 된 모델 개발, 공신력 확보 등은 남은 과제로 거론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TOPCIT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놀라울 정도로 성적과 실제 업무수행 능력이 일치했다”며 “내년 정식으로 시행되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무엇보다 `실무적인 시험`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단순히 기술이 아닌 실제 프로젝트 운영과 관련된 자신의 지식과 생각을 답해야 해 현장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건국대학교 한 학생은 “정보처리기사 외에 컴퓨터 시험에 응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정보처리기사는 이론적이고 간단한 지식을 묻는다면 TOPCIT는 실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문항이 구성됐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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