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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성과 뉴스

[중앙일보] 유망학과―전문성 길러 취업문 연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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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희

댓글 0건 조회 4,091회 작성일 2016-09-22 10:08

본문

중앙일보에 우리 학부가 소개되었습니다.
아래는 기사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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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이 2017학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나에게 맞는 전공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어느 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대학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학과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전문성도 기르고 취업 전망도 밝은 학과를 소개한다.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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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학생들이 스타트업 투자전문기관에서 빅데이터 개발자의 강의를 듣고 있다.

컴퓨터학부
경북대 IT대학 컴퓨터학부 역사는 오래됐다. 1974년부터 컴퓨터 분야를 교육·연구하기 시작했다.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컴퓨터학부는 현재 소프트웨어 분야의 최고 학부로 발전했다.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을 비롯해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 지역 선도대학 육성 사업, BK21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국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예산으로 각종 장학금, 교육시설 첨단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SW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문·이과 교차지원 가능
최근 프라임 사업에도 선정돼 내년부터 2019년까지 138억원의 국비를 받는다. 올해 신설한 글로벌SW융합전공의 국제화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SW융합 및 기술창업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글로벌SW융합전공의 입학 정원은 100명으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컴퓨터학부는 플랫폼SW·데이터과학·인간중심SW·글로벌SW융합 등 4개의 세부 전공이 있다. 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글로벌SW융합전공은 SW융합인력 양성이 목표다. 1, 2학년은 SW기초과목과 핵심과목을 이수하고 3, 4학년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부전공·복수전공·융합전공을 이수한다. 108명을 모집하는 기존 컴퓨터학부인 플랫폼SW, 데이터과학, 인간중심SW는 SW전문인력을 양성한다. 1, 2학년은 교양 및 SW기초과목, 3학년은 SW핵심과목, 4학년은 특화된 전공을 선택해 전공별 SW 심화과목을 공부한다. 미국·유럽·인도와 복수학위, 교환학생, 해외연수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EU교육협력사업 일환으로 해마다 5~6명을 선발해 더블린공과대(아일랜드)·다름슈타트대(독일)·오울루대(핀란드)로 교환학생을 보낸다. 텍사스주립대(미국), 부다페스트 기술경제대(헝가리), 바르샤뱌공과대(폴란드)와도 해외복수 학위제도를 운영한다. 퍼듀대·산호세주립대(미국), 크라이스트대(인도)와 진행하는 국제화 프로그램도 있다. 산학연계 교육 인프라를 갖춰 산업계가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해외 인턴, 공모전 참가해 자신감·실력 키워
김한별(컴퓨터학부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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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 대한 호기심 하나로 입학했습니다. 학부 생활을 하면서 원하는 대로 창조할 수 있다는 데 매력을 느끼게 됐습니다. 학과 수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원래 도전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우연히 학부 교수님 소개로 미국에서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교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작업을 전담하는 일이었습니다. 부족한 내가 사회에 나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한 번만 용기를 내자고 다짐했고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누구에게 필요한 사람이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뒤 공모전과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키웠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산호세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비 부담 없이 실리콘밸리를 탐방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면서 한국이 아닌 세계를 무대로 능력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게 됐습니다. 마지막 한 학기를 남겨두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유망 학과] 전문성 길러 취업문 연다
※첨부파일 :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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